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4년11월18일월요일

Home > 정치

박근혜 한나라당을 化學的아닌 物理的으로 바꿔?

기사등록 일시 : 2012-01-27 11:48:38


한나라 비대위 당명 改名 하겠다고? 겉옷만 밍크 입은들 속살 변할소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신한국당을 1997년 이회창 전 총재가 신한국당 총재로 취임하자 당시의 신한국당을 한나라당으로 이름표를 바꾸어 달았다. 한나라당의 뿌리는 대한민국 보수정당에서 기원되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민주정의당 창당)시대의 민정당을 노태우 전 대통령 (3당 합당으로 인한 민자당 개명)이 민자당으로 개명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문민정부를 내세워 (신한국당으로 개명) 집권하자 신한국당으로 개명했다. 이회창 전 총재 (한나라당으로 개명)는 신한국당을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렇게 당명 변경 역사를 지닌 한나라당이 16년만에 간판을 내리고 드디어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비대위 체제가 당명 개명을 천명했다. 박근혜 위원장의 독자적 권한으로 한나라당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외부에서 영입한 생소한 사람들과 26세 비대위원을 포함한 생소한 세대로 구성된 박근혜 위원장의 독자적 비대위가 보수를 당 강령에서 없애려다 실패(?)한후 드디어 당명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한국 정치사의 역사성있는 전환기마다 당명을 바꿔온 보수정당 한나라당이 이번에는 한나라당 이름으로는 선거를 치룰수가 없다고 판단하였는지 당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당명을 버리겠다는 개념으로 당명을 바꾸기로 한 것 같다. 아마 박근혜 비대위黨’ 이 될 공산이 크다고 몇몇 언론은 관측하고 있다. 한나라당 당원들이 당을 뼈속까지 쇄신, 변화시키라고 비대위 까지 만들어 주면서 박근혜 위원장에게 전권을 맞겨 주었더니, 화학적으로 변화시키기는 커녕 물리적으로 외형만을 변화시키는 모습이 마치 군소 정당으로 전락하려고 작심한 모양같다는 생각도 든다. 여지없는 박근혜 당 으로의 당명 개정 및 주인(主人) 변경인 셈인가? 자고로 姓’ 을 바꾼다고 그 무엇이 잘된다는 예는 없었는데.... 군소 정당으로 전락하려는 느낌을 강렬하게 주고 있는 작금의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회의 무소불위(無所不爲)한 당명변경 결정 파워 를 보면서 삼가 연민이 일어나만감이 교차하는 것은 왠일인지... 그렇게하면 그 무엇이 달라질수 있을까?...... 화학적(化學的)으로 바꾸라고 했는데 물리적(物理的)으로 만 바꾸겠다니!! 겉옷만 밍크 입은들 속살인들 변할소냐? 자유언론인협회장 .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7838	새누리 수도권 보루 경기 지역 후보 면접	김형근 기자	2012-02-24

7837	이정현 김부겸 有感 !	이정근 기자	2012-02-24

7836	새누리 4·11 총선 클린공천 지원단 구성	이정근 기자	2012-02-23

7835	박선영 탈북자 강제북송 촉구 결의안 제출	김형근 기자	2012-02-23

7834	박근혜 박세일 국익위해 같이 협력하자	이정근 기자	2012-02-23

7833	심재철 의원 예비후보등록 출마 선언	정승로 기자	2012-02-23

7832	MB 기자회견 공감 32.4% vs 비공감 35.6%	이정근 기자	2012-02-23

7831	제3차 G20 국회의장회의 정의화 국회부의장 참석	김형근 기자	2012-02-23

7830	한미FTA 폐기? 재재협상?… 민주당 진퇴양난	김형근 기자	2012-02-23

7829	박근혜 공천 불법 적발시 후보자격 즉각 박탈	이정근 기자	2012-02-23

7828	민주 예비후보 밀실공천 즉각 중지하라	이정근 기자	2012-02-23

7827	MB 공직자들 희생 국가발전 이끌어	이정근 기자	2012-02-23

7826	통합진보당 청소년 선거권 요구 기자회견	정승로 기자	2012-02-23

7825	박선영 의원 강제북송 항의 단식	이정근 기자	2012-02-22

7824	서울 종로 이동관 26.3% vs 정세균 38.5%	김형근 기자	2012-02-22

7823	한미FTA 정략적 이용 세력은 누구?	김형근 기자	2012-02-22

7822	첨예한 南北 대치 상황시 국가안보 대통령 필요하다!	이정근 기자	2012-02-22

7821	李 대통령 친인척 비리 가슴이 꽉 막혀	김형근 기자	2012-02-22

7820	민주 문재인 등 영남권 40명 공천 확정	이정근 기자	2012-02-22

7819	<남경필>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