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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까지 공천 접수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식 첫 회의를 갖고 오는 10일까지 공천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3일부터 사흘간 공천 공고를 실시하고, 6일부터 10일까지 공천 신청서를 받기로 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깨가 무겁고 부담스럽지만 국가를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위원장직을 맡았다”면서 “책임을 질 때 맨 앞에서 책임지는 대표자가 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또 “앞으로 국민들에게 크게 공감을 얻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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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위 첫 회의 내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