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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 밀알 되겠다
김경록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은 6일 4ㆍ11 총선에서 안양시민과 함께 희망의 바람을 일으켜보겠다”며 경기 안양동안갑 출마를 선언했다.
(뉴스파인더)김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변화와 혁신의 힘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출마 이유에 대해 “국민을 대변해야 할 정당과 의회가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반드시 승리해 정의로운 복지사회, 사람이 살맛 나는 세상,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도 장성 출신인 김 부대변인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정대철 전 의원 비서와 유인태 전 의원의 보좌관 등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민주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 전 부대변인이 출마하는 안양 동안갑은 같은 당의 4선 의원인 이석현 의원이 현역 의원으로 있다.
한편 김 부대변인은 지난해 10월 인기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38)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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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의 남자 김경록 안양동안갑 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