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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4일 통합당원대회 이후 제2창당 수행키로
진보신당과 사회당은 28일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양당통합을 결정했다.
이날 진보신당의 당명, 강령, 당헌으로 통합,양당 통합은 진보좌파정당 건설의 출발점으로 이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개인이 참여하는 제2창당 적극추진,이후 제2창당 과정에서 총의를 모아 당명, 강령, 당헌을 새롭게 제정하기로 했다.
양당의 합당형식은 흡수합당으로 하고 진보신당 대의원과 사회당 중앙위원을 대의원으로 당대회 구성, 진보신당의 전국위원과 사회당의 중앙집행위원을 전국위원으로 전국위원회 구성한다.
진보신당 대표를 상임대표로, 사회당 대표를 공동대표로, 시도당은 양당 공동위원장을 기본으로 하되 지역 협의에 따라 결정하고,부문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을 원칙으로 하되 해당 부분위 결정에 따라 결정,총선대책위 산하(가칭) 희망운동본부 설치 당원들의 자발적 모임(가칭)기본소득위원회준비위원회 구성이다.
양당은 19대 총선 비례대표 전략명부 작성은 대표단에 위임하며, 전국위원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양당은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원불교회관에서 양당통합 당원대회 및 2012 총선승리 다짐한마당을 개최하기로 했다.
오늘 양당은 결의문을 통해 통합이 향후 노동자-민중에 굳건히 기반한 진보좌파정당 건설의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19대 총선에서 우리사회의 근본적 전환을 위해 투쟁하고 이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개인을 결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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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사회당 통합 의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