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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례대표 초안 문건? 출처 불명 괴문서

기사등록 일시 : 2012-03-04 20:44:33


부제목 : 18번 신경민 한명숙 19번 조선일보 보도 내용 반박 민주통합당은 3일 조선일보에 보도된 한명숙 대표 비례 19번 등이 적힌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초안과 관련, 비례대표후보 초안이라는 문건은 총선기획단과 전혀 무관하고 보도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뉴스파인더)민주당 총선기획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총선기획단은 이 문건을 작성한 바 없다. 괴문서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역구 후보에 대한 공천심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될 다음 주께부터 비례대표 후보 논의를 할 계획”이라며 “해당 언론은 출처가 불분명한 괴문서를 사실 확인도 없이 보도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즉시 정정 보도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이날 조선일보는 남윤인순 최고위원(1번), 이용득 최고위원(2번), 임수경 전 방송위 남북교류위원(3번),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4번), 최민희 전 최고위원(5번), 김기식 전략기획위원장(6번), 김현 수석부대변인(9번), 김용익 서울대 의대 교수(10번), 유시춘 최고위원(11번),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12번), 이상이 제주대 교수(14번) 등이 상위 순번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한명숙 대표는 19번. 신경민 대변인(18번)과 김근식 경남대 교수(20번)는 한 대표의 앞뒤에 배치됐다. 이 문건은 또 청년 비례대표 후보 4명에게 7-8번과 15-16번을 부여하고, 장애인(13번)과 군인(17번)을 당선 가능권 내에 배치했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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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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