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4년11월16일토요일

Home > 정치

이재오 같은 색깔 본선서 대형사고 날수도

기사등록 일시 : 2012-05-16 21:01:58


부제목 : 박근혜 후보 중 한명일 뿐 대권도전을 선언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당 지도부가 친박 성향의 인사들로 구성된 것에 대해 “같은 색깔로 계속 가면 본선에서 대형사고가 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뉴스파인더)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박 전 비대위원장) 말을 잘 듣는 사람들로 들어서서 경선관리를 잘할지 걱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대선 경선룰을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로 고칠 것을 주장했다. 그는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박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비록 박 전 위원장이 지지율이 가장 많이 나오는 인기있는 후보인 것은 알지만 그것은 자신의 사정이라며 주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원 오브 뎀(후보 중 한 명)’일 뿐 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대선은 정책과 가치를 국민에게 내보이고 평가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지지율이 1%도 안나오더라도 판은 바뀔 수 있다”며 “박 전 비대위원장도 이제 비대위원장 직함을 뗐으니 자신의 정책과 가치를 내놓고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357	새누리 첫 최고회의서 경선 룰 격돌	이정근 기자	2012-05-16

8356	강기갑 폭행 가담자 국민 납득 수준으로 처벌	정승로 기자	2012-05-15

8355	민노총 진보당 지지 철회는 당연	김형근 기자	2012-05-15

8354	박근혜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안거낙업 만들자	이정근 기자	2012-05-15

8353	새누리 신임지도부 선출‥박근혜 체제 종료	정승로 기자	2012-05-15

8352	비대위 마감하는 박근혜 감회가 새롭다	이정근 기자	2012-05-15

8351	통합진보당 총선 이후 3주 연속 내리막	정승로 기자	2012-05-14

8350	노회찬 진보정당 우환덩어리로 전락	이정근 기자	2012-05-14

8349	유시민 당권파가 당 대권 제안했으나 거절	이정근 기자	2012-05-14

8348	강기갑 재창당 각오로 당 거듭날 발판 마련할 것	정승로 기자	2012-05-14

8347	통합진보당 사실상 분당?	이정근 기자	2012-05-14

8346	진중권 이정희 이돌서 처키로 변해	김형근 기자	2012-05-14

8345	이석기 중앙위 참석은 오보…강력 대응할 것	이정근 기자	2012-05-14

8344	이한구 안철수 정치에 관심 있으면 새누리당 오라	이정근 기자	2012-05-14

8343	박근혜 비대위원장 전북 부안 새만금 방조제 방문	정승로 기자	2012-05-11

8342	통합진보당 김재연 당선자 거취에 대한 유승재 입장	이정근 기자	2012-05-11

8341	이석기 어느 나라도 100% 완벽한 선거 없다	이정근 기자	2012-05-11

8340	강기갑 비례 전원 사퇴안 당원투표 여론조사로 결정하자	정승로 기자	2012-05-11

8339	박근혜 대선출마 정한 것 없어 재충전 시기 필요	이정근 기자	2012-05-11

8338	이혜훈 대통령 누가 되든 정권초 개헌 추진해야	이정근 기자	201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