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사당화 저지 대책위원회는 1일 일련의 사퇴를 뒤로하고 탈당한 이명수 의원과 유한식 세종시장의 정치적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탈당의 명분을 제공한 이인제는 사당화를 즉각 중지하고 당원과 충청인 국민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인제는 그동안 당이 어려울 때 당을 묵묵히 지켜온 당원들을 무시하고 당 대표에 눈이 어두워 당원도 아닌 자들을 유령대의원으로 급조하여 자유선진당의 전당대회를 치렀다.
그로인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에 있으나 수사에 협조하기보다는 시간 끌기에만 급급하고 있다.
자숙하거나 반성 할 줄 모르고 당무위원을 측근으로 임명하고, 사당화에 협조하지 않는 시·도당과 당직자를 절차와 원칙을 무시하고 사고당부처리를 하거나 면직시키고, 당원의 의사와 상관없이 당원도 아닌 자들을 시·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정치자금법에 근거하여 배분 지급하는 국고보조금도 말 잘 들으면 주고 아니면 안 주는 식의 엿장수식 운영을 하며 개인감정에 치우쳐 더욱더 사당화의 극치를 자행하고 있다.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모든 일을 정치적 판단으로 제 멋대로 하는 이인제의 독선이 결국에는 이명수의원과 유한식 세종시장을 다른 당으로 내몰아내는 결과까지 이르렀다.
이번 탈당 사퇴는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다.
이인제가 사당화를 멈추고 진정으로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거듭나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에 충실하도록 누누이 촉구했으나 이인제는 사당화를 멈추지 않고 자신만이 최고 인양 사당화에만 몰입했다.
한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하겠다고 나섰던 원대한 꿈이 있던 사람이었거늘 어찌 작은 것에 눈이 어두워 당을 망치고, 충청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더니, 더 나아가 국가와 국민을 망치려하고 있다.
이인제는 더 이상의 욕심을 버리고 당원과 충청인 그리고 국민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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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과 유한식 세종시장 탈당사태 이인제의 사당화 예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