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 찾는 민원인들이 허심탄회하게 상담할 수 있는 방문상담실을 서울지방조달청 건물 별관 2층에 설치하고 7일 부터 운영키로했다.
민원인이 좀더 안락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상담공간(2개)을 현대식으로 디자인하여 마련했다.
지난 3월 서울지방조달청 건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그동안 9층에서 방문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직접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야기했다.
공정거래제도 전반에 대한 상담을 위해 전문상담직원(2명)이 상주하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전화상담(02-2023-4010)도 가능하며, 방문상담은 사전에 공정위 홈페이지의 “방문예약제도”(붙임 참조)를 통해 상담내용을 접수하면 보다 상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방문상담실은 각과의 사건처리 관련 등 내방객의 상담장소 및 대기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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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상담실, 민원인과 더 가까운 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