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상황으로 주춤했던 건설사 채용시장이 토목분야를 중심으로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4일 KCC건설, 일성건설, 서브원(LG계열),혜인이엔씨등 중견 건설 엔지니어링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일성건설(www.ilsungconst.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건축,조경,견적,개발사업,기술영업,기획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월 10일까지 방문, 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KCC건설(www.kccworld.net)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시공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채용시까지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혜인이엔씨(www.hankukeng.com)이 설계,감리 신입,경력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단지설계,상하수도,감리,CM,도시계획,환경,도로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산토건(주)(www.gusan.co.kr)이 토목기술직,관리직을 모집한다. 해외근무직으로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이력서,자기소개서등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우편으로제출하면 된다.
벽산엔지니어링(주)(www.bseng.co.kr)이 해회사업지원팀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엔지니어링,건설,토목,경영관리이며 이력서,자기소개서,경력증명서등 제출서류는 10일까지 우편,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원일종합건설(주)(www.gunguimoon.co.kr)이 안전관리직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직이며 이력서,자기소개서등을 작성한 뒤 10일까지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강공업(주)(http://www.kum-kang.com)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해외영업,기획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와 회사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와 13일까지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한성건설(10일까지), 서브원(LG계열)(10일까지), 남선건설(채용시), 종합건축 금성(22일까지), 유일종합기술단(13일까지), 삼안(10일까지), 신한(채용시) 등이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에 발맞춰 건설사들이 토목 인력을 확대하는 등 공사 수주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질 것"이라며 가물었던 건설업 채용시장에는 분명 단비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건설업계는 내년에도 플랜트를 비롯, 토목, 건축 부문의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및 해외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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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채용시장 활기 되찾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