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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심포지엄 해킹방어대회 동시 개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최대 정보보호 학술행사인 정보보호 심포지엄 2010을 해킹방어대회와 함께 오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래를 향한 도약 - 무선인터넷과 융합 보안’을 주제로 열리게 되며, 특히 오전에는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의 초청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부터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무선인터넷과 융합 환경에 따른 보안정책 및 스마트폰 등 미래 신규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전략과 이슈에 관해 6개 트랙에서 총 18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해킹방어대회도 같은 장소에서 함께 개최된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동 대회는 총 286개팀이 예선전에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 진출팀(10개팀)이 결정됐으며, 본선에서는 팀간 경쟁방식으로 치열한 경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본선 대회는 처음으로 인터넷중계(www. hdcon.kisa.or.kr)을 실시하여 누구나가 온라인을 통해 생생한 경합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다.
행사장에 참여한 일반 참석자들을 위해 취약점이 존재하는 웹서버를 공격해 메인 페이지를 점령하는 홈페이지 보안은 내가 최고 대회와 해킹방어대회 우승팀을 미리 예상해 맞추는 ‘영예의 HDCON 2010 왕 맞추기’ 이벤트도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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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대규모 행사 한 자리서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