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청년 사례자 증언대회는 7일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민주통합당(김경협 의원, 김광진 의원, 문재인 의원, 은수미 의원, 장하나 의원, 전순옥 의원, 한정애 의원)장하나 의원, 전순옥 의원, 한정애 의원)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박원석 의원, 심상정 의원, 정진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012 법정 최저임금은 시간당 4580원이지만, 이마저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무려 196만 명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들 중 25%가 청년노동자들이다. 청년노동자 4명 중 한 명은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며 살고 있다. 최저임금은 사실상 청년임금과도 같은 상황이다.
파트타임 임금 수준 대부분은 최저임금과 그 이하에 위치해 있다 보니 매일매일 열심히 일해도 인간적인 기본생활을 담보할 수가 없다. 최저임금위원회에조차 필수적인 생활비로 월 123만 원정도가 필요하다 발표했다. 하지만 주5일로 한 달 내내 일해도 받을 수 있는 돈은 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이런 청년노동자들이 최저임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년들에게 최저임금이 아니라, 정상적 삶이 가능한 생활임금을 주어야 한다. 또한 청년들은 자신들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인 공정임금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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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청년 사례자 증언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