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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유학 보낸 부모들은 수시로 체크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05-11-07 00:33:32


(LA 코리아타운) 미국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 지만, 마약복용자들이 점차 늘어나 한국인 사회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미주통일신문은 지난 1981년 부터 취재활동을 할 때 교민들이 {마약을 복용하는 한국인들이 많다. 벤츠 등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사장 등 의사들이 있다 는 제보가 가끔 들어 온 적이 있다. 그 후, 2005년 현재 상황은 마약사범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 3일 LA 경찰들이 한인타운 인근 집을 기습, 현장에서 마약을 복용하던 한국인 여성 등 20여 명을 체포했다. 젊은 여성들 까지 마약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이 곳 미국사회는 버젓이 집 안에서 마약을 재배 공급하는 조직활동을 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 경찰에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20대 후반의 젊은 한국여성의 얼굴이 가련해 보였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 등 목적으로 자녀들을 보낸 한국의 부모들은 수시로 자녀의 활동을 감시해야 한다. 이들 중 영어해득 등이 어려워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미국 영주권을 희망하는 자녀들 경우는 항상 변호사와 상의 하도록 하게 하고, 일요일 하루는 천주교, 기독교 등에 참여 동포들 끼리 친목도 다질 수 있는 생활을 권고해야 한다. 마약, 음주, 성매매 사건이 쉽게 발생하는 이민사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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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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