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6일 김수남 검찰총장· 강신명 경찰청장에 폭력시위 주도 혐의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돼 경찰이 수배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을 “조계사 관음전 은신 만료일인 오늘 밤12시까지는 법치에 도전하는 자를 기필코 검거해야 법 실종 국민적 비난이 없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이 나라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것을 똑똑히 보여 주겠다”며 “모든 책임을 내가 짊어질 테니 두려워 말고 정권의 심장부인 청와대를 향해 진격하라”고 선동하는 등 약자 대변자가 아닌 노동귀족 갑질 총수 인 한 위원장 체포 공권력 집행 실패시 “법실종으로 이어져 장면정부 꼴로 전락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활빈단은 국민들이 평화롭게 살아 가려면 도심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사회공동체 구성원간 대립갈등을 부추키며 사회혼란,국민불안 조장과 경제발목을 잡는 민주노총같은 상습적 반정부 폭력시위 집단을 해체,거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계사 총무원장 자승스님에 “자비를 베풀면 받은만큼 바른사람으로 거듭날 자에게만 자비롭게 대하라”며 시민이 살아가는 터전을 무법천지 난장판으로 만들며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을 끼친 불법시위,불법파업 난동 주동자를 껴안다간 “신도 이탈,시줏돈 안내기 국민운동에 직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한국 불교계의 본산인 조계종 직할사찰인 조계사는 수행과 신앙생활의 공간으로 “결코 정치적 주장을 펴는 민주노총 폭력대장의 안가(安家)가 아닐뿐더러 치외법권 지대가 결코 아니다”며 “법치를 부정하고 공권력을 무시하는 세력 보호소역을 중단하라”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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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 한상균 체포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