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2일 관광용 열기구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물영아리 오름 북쪽에서 착륙 중 갑작스런 돌풍으로 추락사고가 나자,사업승인 허가를 내 준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지방항공청에 항공레저스포츠 안전사고 예방 철저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지상에서 밧줄로 연결하는 계류식이 아닌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자유비행 형태인 열기구는 "바람이 세게 부는 난기류시 경로를 이탈 할 수 있어 수시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제주가 열기구 관광의 최적지이지만 보다 세심한 안전 대책 수립후 운항을 재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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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관광용 열기구 안전 철저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