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일 문재인 대통령에 잊을만하면 터지는 여군 성폭행 사건 등 軍내 성기강 문란행위 철퇴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방산비리 등 국방개혁 국민행동 을 벌이는 활빈단은 1만여 여군병 딸을 둔 부모와 자매등 가족들의 불안한 민심을 대변해 내주 계룡 대에서 군수뇌부에 "여군 장병 성 폭행 등 군기강을 문란하게 해군 전력을 망치는 정신나간 썩은 상급 지휘관 전원을 솎아내라"며 나사풀린 군 규탄 및 강도높은 군기확립 촉구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한편 활빈단은 국방부,국가인권 위원회에 여군 여경 성폭행 TF 설치를 국민제안 하고 성폭행 피해 여군장병 제보를 받아 청와대 직보,국방부장관,청와대 민정수석 실사정비서관,군검찰,헌병대,기무사,군범죄수사단에 동시 신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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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여군 성폭행 등 軍내 성기강 문란행위 철퇴 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