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오전 4시를 기하여 철도파업이 예고되어 있음에 따라, 이에 대비하여 교통난 해소를 위해 현재 실시되고 있는 “공공기관 승용차 부제 운행”을 일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기간(16일~파업종료 시) 동안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각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출입 차량의 부제(10부제·5부제·요일제 등)”가 일시 해제된다.
정부는 수도권내 통근자와 열차이용객들에게 수도권 지역의 교통혼잡에 대비하여 우선적으로 버스 대체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승용차 함께 타기”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권고했다.
| 
공공기관 승용차 부제 운행 16일부터 일시 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