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7일,오는 10일 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국가정보원에 "적화통일 세력등 간첩소굴을 분쇄하는 기능을 무슨 목적과 의도로 없애버렸나"며 "국민적 의혹에 진솔하게 답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국정원이'개혁'이란 미명하에 남북 대치 된 현실을 외면하고 국내·외 정보수집 전담 기능 수족을 짤라내고 경찰로 대공수사권을 모두 넘겨 "국가안보 공백을 자초했다"며 "결국 북한을 이롭게 한 우를 범했다"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국보법폐지는 국가안보 무장 해제다"며 내란·테러등 도처에서 국가파괴행위가 심각하게 우려되고"친북 ,종북세력들의 미군철수 요구가 불보듯 뻔하다" 고 목소리를 높혔다.
활빈단은 "김대중·노무현정부때도 국정원 기능과 활동이 이렇게 축소되지는 않았다"며 "간첩 소탕에 손 놓겠단 의지가 아니겠느냐" 고 쓴소리 를 퍼부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국가보안법 (국보법)을 폐지하려느냐"며 국보법사수 국민행동' 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중 "6.25전쟁둥이 중심 으로 결성에 전국순회 안보강화 활동에 돌입하겠 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원은 원훈(院訓)을 국가보안법 위반 으로 20년간 복역했던 신영복교수의 서체로 최근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 (Serving Our Nation and People with Unwavering Loyalty and Devotion)’으로 교체했다.
이에 활빈단은 "국정원요원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다"며 대통령이 직접 쓴 필체나 국민들 모두가 존경할만한 명필 인사의 서체로 다시 교체하라" 고 강력하게 제의했다.
| 
활빈단,창립60주년 국가정보원 국가보안법 폐지 결사 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