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5일 북한 군 포병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북방 한계선(NLL)북측 바다로 해안포 200여발을 쏘는 기습 사격을 실시하자 "새해벽두부터 9.19 남북 군사합의를 정면 위반한 무력도발 만행이다"며 강력 규탄했다. 
이어 활빈단은 연평도,백령도 근처 바다는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포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이 금지 된 해상 완충구역이다"며 포 사격 자체가 명백한 9·19남북군사합의 위반이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노동당 총비서)에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뮈협 하고 긴장을 고조 시키는 도발행위 를 즉각 중단 하라”며 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신원식 국방부장관,김명수 합참의장에게 "과도한 대남 도발 반복시 강력한 응징,분쇄 작전 전개를 강력하게 지시하라"고 촉구했다. 앞서'우리 민족끼리'를 운운하던 김정은은 신년초 남북관계를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남조선 평정'호전광적 망언을 쏟아냈다. 한편 활빈단은 지방순회중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날 임명한 정영환 공관위원장 (고려대법대교수)에"공천심사시 제1주안점으로 출마희망자들의 국가안보관등 행동으로 실천하는'국태민안'기여 능력과 실적도를 통찰해 공천해야 국민적 지지를 받는다"고 국민의소리(민심-민의) 를 담아 특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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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연평도·백령도 인근 바다 해안포 200 여발 사격 北 강력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