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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암행감사단 가동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서울시 공무원들이 온갖 비리가 감사원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되어 시민들이 분노하자 부패추방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2일 '청렴하고 공정한 서울 구현’을 강조한 오세훈 시장에 "공무 원 부패 비리가 도를 넘는다"며 "비리관련자 강등 등 즉각 인사조치와 함께 자체감사를 태만 내지는 유기한 감사관을 교체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서울시의회에 허위 병가에 시간외 근무수당 부정수령자가 넘쳐나고,공무원 부인 까 지 낀 국내외 골프접대에다 결원 250명보다 많은 승진 예정자 342명을 양산하는데도"왜 시의회 차원의 조치가 없느냐" 며 따져 물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병가·공가를 사적으로 사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시공무원이 이탈리아,프랑스,싱가폴,아랍에미리트 관광 등 21명이나 되고 198명은 근무지 무단 이탈해 개인 용무를 보면서 "허위로 시간외근무 수당 2500만원을 받았다." 며"시민혈세 도둑 집단이냐"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 전국을 돌며 특히 선거철 부정부패비리 추방 운동 을 벌이는 활빈단은 오 시장에 "부정지급한 혈세 를 환수하라"고 요구하며 2024년 부터는 고질적인 지자체 부패비리 척결을 위해 '깨어있는 의로운 시민'들을 위촉,'시민암행감시단'가동을 특별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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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서울시공무원 부패비리,도를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