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9일 기동감찰반 발대식을 갖고 실시 중이던 감찰활동을 연휴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 감찰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산불 등 화재사고가 빈발하고 일부 남부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종 재난 등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취약시기임을 감안하여 소방관서의 출동 대응태세, 폭설 등 재난에 대응한 대비태세, 당직자 근무실태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대책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가적으로 비상경제상황의 위기 속에서 공직자들이 복지부동의 자세를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살리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행안부 설 연휴기간 공직기강 감찰활동 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