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오는 12일 <충북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북 정무부지사, 충북대 총장 및 전국 여교수협의회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변장관은 현재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여성인력개발․활용을 위해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충북지역의 고학력 여성의 경력개발을 위한 활발한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우리나라 고학력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이 OECD 국가들 중 최하위권에 속하는 등 대졸여성들에게 직면한 경력개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성부가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 부터는 여대생 특화 진로 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직업의식 및 실용적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청년여성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여대생커리어개발 전문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에 있다.
<여대생커리어개발 전문모델> 직업준비 관련 젠더의식 강화, 직업훈련 및 직무능력 향상, 개인별 커리어 개발관리,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다.
또한 지역 전략산업의 새로운 직종발굴과 직업훈련 강화 등으로 고학력 여성인력의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경력단절 예방 기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 여성부 지원센터로 신규 선정된 <충북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충북도와 대학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앞으로 충북도 내 청년여성의 커리어개발 및 취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성부 장관 충북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개소식 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