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집중호우 재해 취약 지역 집중 관리 및 항구 대책 주문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하반기 서민생활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서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고 홍보 부족으로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계층별·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등 민간부문과 연계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원봉사·기부문화 확산과 정부의 서민생활 지원 의지가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이 장관은 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에 걸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매년 반복적인 자연재해로부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취약 지역을 집중관리하고 항구 복구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내수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이 국내 관광지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이 밖에도 희망근로 프로젝트 문제점 개선, 자치단체 사이버공격 대응 철저, 자치단체 장애인 웹 접근성 개선, 지방세 납부서비스 및 시스템 개편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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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장관 서민생활 안정화 지역별 지원대책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