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검찰총장은 26일 오전 기자간담회서 검찰 인사 자료서 지역 학연을 알수 있게 하는 부분은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김 총장은 검사들의 인물정보 제공 언론사 등 사기업에도 출신 지역과 학교를 삭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수사 패러다임을 바꾸고 검찰 본연의 임무인 수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에 변화를 주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중수부는 현 조직을 유지하고 지방검찰청의 검사 중 중수부 자원을 선발하고 수시로 교육도 하고 전국적인 규모의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소집하여 수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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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인사 자료서 지역 학교 삭제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