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윤원식 부대변인은 4일 오후 초계함 침물 선체 인양 구조에 대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 윤원식 부대변인은 오늘은 해군 초계함 침몰사건 발생이 10일째 되고 또한 실종자 수색과정에서 안타깝게도 희생이 있었던 것에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특히 천안함 수색작업을 지원했던 금양호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데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故 김종평 씨와 유스프 하에파 씨에 대해 심심한 애도를 표했다.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 준장은 오늘 구조작전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3일간 잠수사 74개조 148명을 투입하여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함미 부분에서는 잠수사들이 함내 출입문을 확보하여 실내 진입을 시도했으나, 각종 호스와 전선 그리고 함 내에 있는 많은 부유물로 인하여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절단된 부분에서 실내로 진입할 수 있는 다른 통로를 개척하기 위한 과정에서 절단된 위치에 있는 원상사 식당에서 故 남기훈 상사를 발견했다.
절단된 부분인데 절단된 부분은 함미에서 함수로 약 10도의 경사로 절단되어 있는 것으로 지금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 우현에 있는 원상사 침실에서 발견이 됐다.
현장에서 지켜본 실종자 가족대표들은 구조작전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 2함대사로 복귀 후 실종자 가족회의에서 더 이상 잠수사들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대승적 견지에서 구조작전을 종료하겠다는 큰 결심을 했다.
인양작전계획에 대해 기본방침은 해상 경계태세 유지 하에 민간업체의 인양작업을 적극 지원하고, 인양기간 최소화를 위해 함미, 함수 2개소에서 동시에 인양작업을 추진하며, 인양작전간 제한요소에 대해 충분한 대비책을 강구하는 것입니다. 참여업체는 함미선체가 있는 1구역에서는 88수중개발에서, 함수선체가 있는 2구역에서는 해양개발공사에서 실시한다.
인양작전절차는 5단계로 이루어지고 1단계는 인양준비기간으로 작업크레인을 4묘각으로 고정시키고 수중탐색을 실시하는 단계이다. 크레인을 4묘각에 의해서 고정을 시킨 다음에 결색 준비를 하고 여기에 결색하는 이러한 과정이 1단계가 되겠다.
2단계는 인양색 결색단계로 선체의 체인을 결색하여 크레인에 연결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지겠다.
다음 3단계는 인양 및 배수를 실시하는 단계이며, 4단계에서는 배수된 선체를 바지선 위에 탑재 후 여기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단계가 됐다.
이런 작업이 종료되면 인양된 선체를 평택으로 예인하는 5단계 작업절차가 이루어지겠다. 오늘 실시한 인양작전은 1, 2구역에 대하여 민간 잠수사에 의해 선체하부 및 지형탐색, 터널 굴착 예정위치 탐색 및 굴착준비를 하고 있으며, 1구역에 대해 해상크레인 묘각을 13시 30분에 완료했다.
SSU 및 UDT는 작업기간 중 실종자에 대한 해상탐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일부에서 사건 당시 백령도 인근 해상의 파고를 국방부에서는 2~3m로 발표하였으나, 백령도 기상대 육안관측 결과, 평균 파고 1m에 불과하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기상청 및 군은 전날인 3월 25일 14시부터 풍랑주의보를 발표하여 상황발생 당일 06시에 해제했다.
당시 풍랑주의보의 여파가 있는 상태로 너울성 파도는 계속 2.5m 이상이다. 천안함에서는 상황발생 전인 20시 56분 2함대에 보고한 정기 기상보고에서 파고는 너울을 동반한 2.5m로 보고하였으며, 현장에서 구조하던 해경정 501함장도 3월 30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파고가 3m였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당시에 2함대사에서는 황천 5등급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파고가 2.5~3m일 때 설정하는 등급이다.
다음은 후타실과 관련 일부에서 후타실에 인원 5명이 있었으며, 이는 조타장치에 문제가 생겨서 비상상황이었기 때문이라는 논란이다.
초계함의 후타실은 장병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체력단련장으로 운영되고 있음으로 당시 휴식시간임을 고려 시 당직근무자가 아닌 경우 개인적인 운동하는 인원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에 후타실 침수로 비상상황이 발생하였다면 후타실에는 비상항해를 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지휘하는 부함장이 그곳에서 위치해서 상황을 조치하고 있었어야하나, 부함장은 당시에 침실에 있다가 구조가 됐다.
참고로 후타실에는 실내자전거 2대, 윗몸일으키기 받침대 2대, 역기, 바벨 등이 있다.
세 번째는 생존자들을 언론에 공개하고 취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일자별 순차적으로 생존자 58명전원이 입원하였다가 3명이 3월 2일 퇴원하고, 현재는 55명이 입원치료 중에 있다.
생존자들의 병원 내의 생활은 가족들과 계속 면회를 하고 있으며 병원 내에서의 이동, 전화사용 TV시청 등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은 불만도 쉽게 인터넷에 올리는 요즘의 신세대 병사들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입단속을 한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뭔가 숨기려고 하였다’는 것은 역시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현재 생존자들은 자신들만이 살아 돌아왔다는 자책감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고, 일부 인원은 안정제를 투여하고 있는 상태임으로 생존자들의 상태가 안정되고, 실종자 가족들의 양해를 구한 후 그들의 증언도 공개토록 할 예정이다.
천안함 사고 직후 함장은 지휘계통의 피습을 당했다고 최초 전화보고 한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는 바, 천한함장이 지휘계통으로 피습 당했다고 최초전화보고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 함장에게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함장이 직속상관인 22전대장에게 보고한 것은 폭발음이 들리고 난후 배가 침몰 했으며 현재 구조되고 있는 상황임을 보고한 것이다. 일부 언론보도에 함장이 피습 당했다고 보도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
<박정이 민군합동조사단장> 국방부 합동조사단장 박정이 육군 중장은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서 국방부에서는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및 보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합동조사단을 지난 3월 30일부터 발족하여 활동 중에 있다.
합동조사단 편성은 국방부는 조사본부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되어있고, 합참은 전비태세검열실 등 4개 참모부로 편성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등 10개 자문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합동조사는 과학수사, 정보 및 작전운영분석, 폭발유형별 분석, 선체구조관리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정밀진단 중에 있다.
조사활동은 선체 인양이전과 인양이후로 구분하여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조사단은 그동안 제기되었던 각종 의혹을 포함하여 이번 천안함침몰사건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또 투명하고. 선체인양 후에 정밀원인규명 시 투명성과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추가적인 인원을 참가시키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질문> 이기식 처장님, 어제 일부 방송보도도 나왔는데요. 지금 군은 9시 22분을 사고시간으로 발표를 했고요. 그런데 9시 15분일 수도 있다는 여러 가지 의혹과 정황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실제로 9시 22분 전에, 교신기록상 천안함에 무슨 일이 생겼다. 또는 사고와 관련된 그러한 교신내용이 있는지 여부 그리고 그 이후에 보고됐다 하더라도 9시 22분 이전상황을 담은 교신기록이 있는지 여부, 그 부분만 확인을 해주십시오.
<답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21시 22분 등 여러 가지 시간과 관련해서 혼란이 많았고, 여기에 대해서 논란이 많이 있는 점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아직 의혹이 안 풀렸다고 하는 부분들이 21시 16분부터 22분 사이의 아무런 기록이 없고 하다보니까 이런 문제점을 많이 제시하고 계신데 저희들이 최근에 확인한 바로는 21시 19분 어간에 천안함과 또 2함대사가 교신한 그런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해서 언제 정말 사고가 일어났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자료를 수집하고 검색해서 지금 규명하고 있기 때문에 사건발발시간은 지금까지 제시됐던 대로 일단 21시 22분으로 여러분들한테 지난번에 공개된 바와 같이 일단 그렇게 알고 계시면서 추가적인 검증과 조사는 저희들이 계속해서 추후에 정확한 것은 발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9시 19분 어간에 천안함과 2함대사가 교신기록이 있다는데 그게 이번 사건하고 관련시킬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까?
<답변> 사건과는 관련시킬 내용이 아닙니다. 통상적인, 일상적인 평온한 상호확인절차의 교신활동이었습니다.
<질문> 추가질문인데요. 어제 언론보도에서 15분 얘기도 나왔거든요. 그런데 군에서는 그 양식이 군 양식이 아니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그것 확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그래서 오늘 조사단장으로 여러분들 앞에 온 것은 사실 조사단이 발족한 것은 지난 31일부터 발족해서 지금까지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또 검토분석하고 이것을 검증하는 그런 과정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일이 지금 서있는 자리에서 발표드릴 수 있는 그럴 단계에 와 있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이해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오늘은 단순하게 조사단 활동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또 국민적인 관심과 엄청나게 사고에 대한 조사 및 이와 같은 활동을 책임감 있게 또 각계 ** 군 관련기관뿐만 아니라 민과 관과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까지 같이 참가해서 신뢰성 있는 원인규명을 하기 위해서 국방부에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한테 말씀드리기 위해서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질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아까 합동조사단 활동 4개 분야 말씀해 주셨는데요. 각각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그래서 이번 사고가 발생된 지점과 또 해군의 우리 전투함정이 이렇게 사고를 당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확인해야 될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아까 4개로 제가 소개를 했는데, 크게 보면 5가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과학수사분야 그리고 정보분야, 작전운용분야, 폭발유형분야 그리고 선체구조 및 선체공학적인 그런 부분,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저희들이 접근을 한다면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판단하고 접근 중에 있습니다.
<질문> 아까 말씀해주신 내용이랑 똑같은데요. 각각의 분야가 어떤 내용을 조사하겠다는 것인지 조금만 구체적으로.
<답변> 그 정도 되면 다들 이해하실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질문> 어차피 합동조사단에서는 아주 투명하게 조사를 하신다니까 국민들은 거기를 믿고 따라야 되겠지요. 그런데 저희들이 MBC에서 어제 보도한 것이 9시 15분이라는 것을 또 제기를 했고, 그것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면 또 해경보고서에 저희들이 입수한 것에 따르면 9시 15분에 물이 샜다. 또 언론에서 보도가 좀 됐었고요. 그런데 합동조사단장님께 한번 여쭈어보고 싶은 것은 승조원 가족들을 통해서 저희들이 접촉도 하고 물어보기도 하고 그러는데 승조원들 대상으로 혹시라도 15분이라든지 또 천안함에서 사고당일날 물이 샜는지 혹은 그 승조원 가족들이 천안함에 평소 물이 자주샜다는 그런 얘기를 주장하시거든요. 의혹이긴 하겠지만, 물이 샜는지 사고당일날 물이 샜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셨는지 내용은 있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까지 제기됐던 시간대가 보면 15분, 30분, 25분, 45분 여러 가지 시간이 있고, 또 우리 함정에 물이 샜다. 등등 여러 가지가 언급되고 있는데, 이러한 모든 가능성을 포함해서 지금 현재 저희들이 검토하고 또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도 나중에 추후에 여러분들께 정확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나오는 **관련해서 정식상황일지는 아니지만 실제로 그러한 국내자료, 자료의 근거가 ***접수시각대로 보도한 ***나중에 **9시 15분에 ***질문을 드리고요. 두 번째로는 금요일날 장관님도 국회에서 여러 가지 답변을 하시면서 ***언급을 많이 하셨어요. 그 부분이 ***어뢰음파탐지가 되느냐안 되느냐 **중요성사항들이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발생당시시점에서 사고한 발생한 시점에서 아주 근접한 **기상청 기상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바로 사고지점이 눈앞에 보이는 그런 위치이지요. 거기서 **그때 당시 기록으로 저희들이 확인을 했고 그 다음에 거기서 1.5m가 되면 에코장치에 의해서 경고음이 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육안으로 관찰을 했더라도 그때 당시의 파도높이는 1.5m를 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같은 기상청 기상대의 소청대에서의 백령도 레이더탐색자료에 의하면 거기는 1.5m입니다. 그밖의 다른 기록, 그러니까 국립해상 조사원에서의 바로 인근의 대청도내에서 관측한 기록에 따르면 사고발생당시 26일의 파도가 가까운**가장 낮는 것으로 측정이 되었었거든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기록으로 볼 때 **어떤 관측자료에 의해서 2.5m라고 하시는지, 가장 신빙성이 높은 기상청 기상대 자료가 1m였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앞으로 어떤 사고를 발생원인을 규명하는데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어떠한 주장으로서 근거를 하시면 안 되고, 기상청 기상대는 정식자료입니다. 그리고 군에서 통보하는 자료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지거든요.
<답변> MBC에서 나온 일지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 군에서 일상적으로 쓰는 그러한 양식의 일지가 아닙니다. 거기까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파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당일 06시까지 기상대 및 군 자체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26일 06시 2함대사에서는 그 해역의 황천5급이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4급이었습니다. 4급이면 파고가 3~4m입니다. 그 다음 06시 5분에 5급을 설정하였고, 그 이후 07시 10분에 6급, 30분에 7급이 설정되면서 해상상태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그러다가 오후 들어가면서 해상상태가 나빠져서 13시 55분에 황천 6급, 6급이라 하면 파고가 2~2.5m입니다. 그리고 16시 25분에 5급으로 상향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음날 14시 15분에 황천6급으로 하향조정이 되었습니다. 백령도 육상에서 봤다는, 지금 통상적으로 우리가 해상의 파고를 봤을 때에는 높은 데에서 보는 것하고 낮은 데에서 시각적으로 보는 것하고 많은 차이가 있고 연안하고 외해하고 차이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일날 현장에서도 파도가 많이 쳐서 고속정이 접근하는데 천안함 승조원들이 접근하지 마라, 지금 파도가 있고 고속정이 접근하게 되면 많이 흔들려서 우리가 위험하다. 그래서 구조를 못하고 계속 배주위를 돌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상은 우리 해군뿐만이 아니라 501 함장도 똑같은 증언을 하였습니다.
<질문> 해경증언이 얘기 하시는데, 일반어선들, 어민들이 측정한 증언에 따르면 그날은 일반어선 고기잡이가 충분이 가능한 정도였다는 그런 증언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으로 봐도 그렇게 풍랑이 심해서 ***
<답변> 지금 말씀하시는 것이 시각으로 보는 것, 화면이겠죠. 화면으로 봤을 때 파도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흔히 포말이 이는 파도가 있죠. 백파가 굉장히 많이 입니다. 그런 것들은 화면이나 이런 것들로 보면 포말이 생겨서 굉장히 그냥 찰랑찰랑하는 이런 파도가 있고, 통상 풍랑주의보라든지 이러한 것들이 끝나고 난 다음에 치는 파도는 굉장히 큰 너울성 파도입니다.
그래서 당시에 당일 아침 06시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된 상태에서 그 여파가 계속 있으면서 너울성파도가 있었기 때문에 화면으로 봤을 때는 백파라는 것이 전혀 안 보이는 상태입니다.
<질문> 그럼 기상청에 에코장치는 고장이 나 있었던 건가요?
<답변> 제가 기상청에 대해서 지금 확실하게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질문> 민군합동조사단 관련해서 여기서 민간조사단은 몇 명이나 또는 몇 %가 참여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고요. 아까 말씀 중에 31일부터 발표를 시작을 했다고 하셨는데, 처음부터 같이 참여하고 계신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민군조사단장) 지금 조사단 편성은 108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민관전문가들이 24명으로 편성되어있고 이 이원들도 31일부터 같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질문> 민간조사하시는 분들은 거의 학계라고 말씀하셨는데, 관련분야 교사님들이신지, 어떤 분야신지.
<답변> (민군조사단장) 예. 교수님들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질문> 아까 브리핑 하시는 과정에서 이번에 인양조사가 시작된 다음 SSU대원들과 UDT대원들은 실종자 조사를 계속한다고 이런 말씀을 잠깐 하셨던 것 같은데요. 인양과정에서 SSU하고 UDT대원들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하고요. 만약에 지금 만약에 인양작업에 주력하게 되겠지만, 이 과정에서 실종자가 발견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실종자가 발견된다면 어떤 작업들이 병행이 될지 이런 것 얘기해 주십시오.
그리고 일각에서 그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어제 시신이 인양되는 과정에서 감압과정을 거쳤다, 시신의 훼손을 막기 위해서. 훼손을 막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정보작전처장) 현재 SSU대원들과 UDT 대원들은 지난번에 제가 한번 설명드린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을 인양하는 과정에서 선조에서 ***뚫어서 체인연결하고 끌어올리는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에서 이 선체들이 흔들리죠. 올라오는 과정에서 는 조류나 이런것에 의해서 실내에 많은 소용돌이라든지 이런것이 있으면서 실내에 있는 것들이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UDT 수 있습니다. 그래서 UDT 에스에스유 요원들은 그런 것에서 흘려나올 수 있는 어떤 여러 가지 것들을 확인하고, 그러한 것들 수거하는 그러한 작업을 할예정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가능성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발표하였듯이 현장에서는 감압장치 걸친다고 했는데 그 절차는 확인해서 개별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해군에서 그 과정..
<답변> (관계자) 수색과정에서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되면 해군에서는 일단 현장에 위치한 독도함에서 신원을 확인하고 우선적으로 실종자 가족에게 통보합니다. 현장에서 현장조치할 사항이 있습니다. 세척등 이런부분한다음에 바로 2함대로 헬기이동하여 검안하고 2함대 준비된 안치소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장래절차는 실종자 가족협의의 요구에 따라서 수용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19분에 천안함에서 2함대사로 교신기록 있다고했는데 이것이 평온한 교신활동기록이라면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천안함에서 2함대사 같으면 직속 보고체계잖아요. 뭔가 보고가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는데, 평온한 교신활동내용이인데 왜 공개하지 않는지요?
<답변>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21시 19분에 그러한 기록이 있었다고 발표하면서 ***상태라고 했는데 이것 하나만 발표하면 여러분들의 불만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교신내용을 다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것을 조사단에서 확인을 하고 아주 공정한 여러분들이 의심할 수 없는 그러한 자료를 내놓기 위해서 지금다 취합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여러분들께서는 많이 기다리고 계시지만 조금더 기다려 주시면 조사단에서 그 하나뿐만아니라 지금모든 통신망을 다 하나하나 조사하고 있으니까 그 조사가 끝난다음에 객관적인 어떤 결과물을 여러분들한테 내놓겠습니다. 그때까지 수고스럽지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표시내용 하나뿐입니까? 16분에서 22분 사이에.
<답변> 그것은 지금 조사단에서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단에서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것이 더 나올 수 있고 안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 하나만 보시지 말고 다른것들도 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더 기다려 달라는 것입니다.
<질문> 지난주에 금요일에 질문드린적이 있었는데요 TOD영상관련해서 시작부분이 26분 부터 시작이 되는데, 그 전에 영상은 왜 공개하지 않으시는지요? 그것 여쭤본적 있었거든요?
<답변> (민군합동조사단) 지금 질문하신 내용에 보면 나와있는 TOD, 실제 시간으로 환산을 했을 경우에 26분 이전에 영상을 저희가 공개 안했다고 했는데 공개안한사항이 없습니다. 그날 당이에 저희가 제가 보여드렸던 그 영상은 바로 TOD기지에서 영상녹화테입을 그대로 보여드린 사항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TOD영상으로 녹화한 내용을 여기있는 여러분들께 보여드려는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TOD병이 원래 제가 왜 말씀드리냐면 원래 다른곳을 찍고 있다가´쾅´ 소리가 나니까 그쪽을 향해서 찍기 시작했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처음부터 영상이 시작됐다는 것입니까?
분명히 그 전에 천안함 포착직전 상황이 있었을 것이고 그부분을 왜 공개하지 않으시냐는 것이죠.
<답변> (민군합종조사단) TOD라고 아는 것은 모니티가 있고요, 이것을 녹화하는 녹화장치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니터의 내용이 특이하다고 여겨질 시에는 오른쪽에 연결되어있는 녹화장치에 녹화버튼을 눌 수 러야지만 그 영상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그날도 말씀드렸지만 쿵하는 미상음을 청취한 후에 이것이 미상음이 청취되었다는 사항을 바로 상급부대인 중대본부에 전화들어서 그 TOD운영병은 보고를 했습니다. 그런 미상음 청취후에 그와 같은 보고가 완료된 이후에 그만큼 시간이 지나갔겠죠. 그후에 그와 같은 미상음이 청취된 것이 이상하기 때문에 운영병은 직감적으로 그와 같은 지역에 방향으로 TOD안테나를 돌려서 그 지역을 탐색을 했습니다.
수분정도. 물론 그게 얼마정도 걸려있는지 모르지만 정상적으로 봤을 때 미상음이 청취된 다음에 그 화면포착때 까지는 약 3분정도 소요됐다고 판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나서 그 화면이 있기 때문에 그 화면에 TOD의 그런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천안함의 침몰장면을 포착했기 때문에 다시 그것을 유선으로 보고하게 됩니다. 그때 유선보고시에 보고 내용이 여러 가지 그런 조항을 설명하다 보니까 실제로 TOD녹화버튼을 누르는 시점을 다소 놓친것이 있다 보니까 저희들이 최초에 보였던 26분 정도에 시작된는 그부분에 눈으로 본것은 있지만 거기에 TOD화면 녹화는 안됐던 것이죠. 이해가 되셨습니까? 질문하신것에.
<질문> TOD관련해서 한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TOD화면이 그 화면 하나 뿐입니까? 혹시 다른 곳에서 촬영한 TOD가 추가적으로 있는지 공개하실 생각은 있으신지?
<답변> (민군합동조사단장) 그 지역은 우리가 통상 TOD를 운용하는 그 부대의 운용지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TOD는 언제 시간대에는 취약시간대이기 때문에 그 지역은 반드시 TOD영상을 그 시간대에 근무하는 운용병은 녹화를 해야 된다는 그런 지침이 있습니다. 그 현재 당일날 일어났던 시간대는 취약한 시간대가 아니었습니다. 아니었고, 거기에 보면 그 운용병이 판단했을 때 지난번처럼 미상음이 청취가 되거나 아니면 기타 어떠한 특별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때는 다시 그와 같은 녹화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같은 앞에서 설명드렸던 그러한 상황에 맞게끔 TOD 녹화를 실시했던 사항이었고요. 금번에 이 TOD지역에는 같이 통상 우리 전방지역에 가 보면 TOD와 TOD간에는 장비가 가동하다가 휴동하는 시간에는 인접 TOD에서 그 지역을 볼 수 있도록 중첩감시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이 백령도지역의 TOD는 그쪽지역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그 1대만으로 충분히 감시구역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다른 TOD하고는 지역여건을 고려하다보니까 중첩감시가 되지 않고 단독운용하고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질문> 원래 단독 운용입니까?
<답변> (민군합동조사단장) 원래단독운용이 아니고, 가능한한 그 지역에 중첩감시를 할 수 있도록 TOD 운용을 배치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촬영을 했던 TOD지역은 그 백령도에서 판단하기에는 중요한 그런 구역보다는 다소 우선순위에 밀린다고 판단을 했고 두 번째는 그 지역에서는 그 TOD1대만이라도 충분히 해안선 및 필요한 지역을 다 관측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다른 TOD하고의 중첩감시는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여전히 궁금증이 많으신데, TOD운용이나 세부 방법에 대해서는 가급적이면 적군이 알지 않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합동조사단이 무려 100명이 넘는 많은 인원들로 구성이 됐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그런 궁금증들은 합동조사단에서 대부분 밝혀지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너무 조급하게 하지 마시고, 조금 더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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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초계함 침물 선체 인양 구조 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