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원주 지방 국토 관리청이 발주한 국도 5호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 폐기물과 폐아스콘 등 환경 관리가 허술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 건설 폐기물을 방치하고 있다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는 지역도로 정비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정비도로공사는 지난해 착공하여 오는 9월 21일까지 공사가 끝나는 것으로 표지판에 명시 되어 있다.
이곳 원주지역 도로정비공사를 발주받은 K 건설은 공사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아스콘 폐골재등 토사를 일급수가 흐르고 있는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191-1번지 부근 지난 8월 23일 계곡 옆 도로옆에 무방비상태로 방치를 하여 비산먼지와 수질 환경에 피해를 주고 있다.
본지 기자가 공사 현장에서 취재 중 폐기물을 도로에 방치한 것에 대해 질문을 하자 현장 관계자는 (내일 치우면 되지 않느냐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환경부령에 따르면 건설폐기물 폐아스콘 등은 건설 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 규칙에 따라 재활용에 용이 하도록 건설 폐기물을 보관해야하며 바람에 흩날리거나 비산먼지와 수질 토양 등을 오염되지 않게 관리를 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K 건설은 환경령을 무시한채 아무 곳에나 방치를 하는 등 환경교육이 절실하다. 국토해양부는 건설업에 공사를 발주할 때는 환경교육도 같이 포함해야 했으면 하는 것이 본기자의 바램이다.
| 
국토해양부는 이래도 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