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사이버상 종북세력 척결 안보전선 우리가 지킨다
경찰청 보안국은 2003년 3월 개설되어, 현재 24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세계물흙길연맹 카페 회원들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위 카페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하문 선군의 나의 조국아 등 북한원자료 1만 3천여건의 문건이 게시된 종북 사이트이다.
지금까지 경찰에서 위 카페 회원 1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사법처리하고 (4명 구속), 1명을 추가로 수사중에 있다.
경찰은 사법처리된 13명 중 의사 1, 유치원 교사 2, 보건소 계약직 1, 회사원 3 등이다.
지난 10일 구속된 카페지기 B모(46)씨는 포병장교로 복무하다 대위로 예편하여카페에 우리 장군님 총대로 지켜주신다 등 北 김정일 찬양 동영상(64건)과 우리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北 찬양 댓글(132건) 등 400여건의 이적표현물을 올린 혐의다.
경찰은 추가 수사로 엄정히 처벌할 것이며, (세계물흙길연맹) 카페에 대해 오늘방송통신위회에 폐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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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흙길연맹 카페지기 구속 카페 폐쇄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