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면서 교통량이 많은 요즘 고속도로 운행하다보면 아직도 많은 화물차량이 적재물에 덮개를 씌우지 않거나 고정밧줄이 허술하게 관리하여 적재물이 떨어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가 있다.
적재물 낙하로 인하여 뒤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고속도로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화물차량 운전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법규위반차량에 단속 및 계도 강화를 통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고속도로 교통안전도 제고하기위하여 고속도로 “안전순찰원이 법규위반차량을 단속 고발 합니다.”라는 홍보문안을 지난 1개월 동안 도로전광판(VMS), 영업소에 현수막설치 및 안전순찰차를 통하여 ‘안전순찰원 법규위반 사실 적발 시 범칙금 부과와 안전순찰원이 법규위반차량을 단속 고발 합니다’라는 내용을 홍보했다.
안전순찰원의 임무는 안전순찰, 교통사고 처리 및 안전관리, 법규위반차량 계도 및 노면잡물 등 교통장애 요인제거, 불법 주·정차 차량 및 잡상인 계도·단속 등의 업무를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단속권한 부재와 불법차량에 대한 제재수단이 미흡하였는데 경찰청과 협의가 이루어져 고속도로 법규위반차량 단속에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원을 활용하여 경찰력 증가 효과를 도모하고 사고요인 행위를 감소시킬 수 있다.
고속도로는 날로 증가하나 경찰 인력 증원이 어려운 현실로 고속도로 안전순찰 및 법규위반차량 계도 임무를 수행하는 안전순찰원과 협조하여 고속도로 사고 감소 및 예방에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안전순찰원의 중범적발 대상으로는 고속도로 갓길통행(도로교통법 제56조 제1항),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도로교통법 제56조 제2항), 정차 및 주차의 금지(도로교통법 제59조), 적재물 추락방지위반(도로교통법 제5조 제3항) 등은 고속도로순찰대원 협조 없이 적발하게 되어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고속도로 상에서 교통단속 및 사고 예방 효과 배가와 한국도로공사와 일원화된 협력체계 유지로 고속도로 사고처리, 단속 및 교통저해요인 등 제반 업무를 신속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미 본격적인 단속을 펴 위법 정도가 심한 차량에 대해서는 당국에 고발하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들은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적재물 관리에 신경을 써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고속도 법규위반차량 단속강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