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장문철)는 16일도메인이름분쟁해결에 관한 상표권의 제문제 고찰 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제5회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제5회 국제세미나에서는 도메인이름분쟁관련 국내외 학계, 법조계, 실무 전문가들이 도메인이름분쟁에 있어서 도메인과 상표권의 동일·유사성 인정문제, 도메인이름의 등록과 사용에 있어서 부정한 목적의 인정문제, 도메인이름분쟁에 있어 상표권에 의한 법적 보호의 한계 도메인이름분쟁에 있어서 정당한 이익의 인정범위, 일본의 주요 도메인이름분쟁 유형분석과 그 해결방안에 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국세세미나는 상표권과 도메인이름의 상관관계를 검토하고 상표권의 보호 범위 및 그 한계를 고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도메인 및 상표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보통신부 양준철 미래정보전략본부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송관호 원장, WIPO의 패널로 활동 중인 영국의 데이비드 퍼킨스 변호사, 미국의 제프리 사무엘스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www.idrc.or.kr)에서 접수 받고 있다.
인터넷주소분쟁회 제5회 국제세미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