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저작권위원회(위원장 노태섭)는 2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해외 저작권 보호전략 검토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저작권위원회는 2006년부터 해외 저작권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업무와 사업을 개발·추진해 왔다. 이번 포럼은 방송, 영화, 음악, 게임 등 관련업계 해외 실무전문가가 참여하여 지난 2년간의 사업추진 경과와 현황을 평가하고, 2008년 이후 사업 전략과 계획을 수립·정비하여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한류지역 저작권시장 진출업계를 위한 실질 지원업무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다.
‘해외저작권보호 전략 및 사업계획-중국·동남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해외 저작권보호 사업 개요 소개, 저작권위원회 해외저작권보호 관련 사업 경과·실적, 해외 현지 사업운영의 실제 등의 발표가 있게 되어 업계 전문가 의견청취 및 토론을 끝으로 본 포럼을 마무리 된다.
이날 포럼에서 다루어진 내용들은 2008년 이후의 저작권위원회 해외저작권보호 사업계획에 반영되어 추가될 예정이다.
해외 저작권 보호전략 실무전문가 포럼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