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정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노래와 율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제 9회 서울시 소방동요대회)를 오는 10일 오전 10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유 초등부 2,500여명이 참여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서울시 119소방동요대회)는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여 축제화 된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놀이문화로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전달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 소방안전협회 서울지부, 세종대학교 후원으로 개최한다.
지난 2000년도부터 서울시내 유 초등학생 등 총 14,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어린이들에게 노래와 율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 내에서 안전을 심어주는 대표적인(119 Edutainment-festival)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부터 서울시내 225개팀이 참가한 지역별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44개팀이 참여하여 1년 넘게 준비한 기량를 겨루게 되며 오전 초등부, 오후 유치부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경연 중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환상적인 119 마술공연>으로 경연에 참여한 어린이뿐 아니라 함께 온 가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어린이가 안전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하다)라는 신념으로 119소방동요대회를 비롯하여 가족체험교실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어린이가 사고 없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회 서울시 소방동요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