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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 대학생이 보호관찰 청소년 멘토 지도
서울보호관찰소는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의 비행 원인을 파악하고 내실있는 상담지도로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대학생과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여대 대학생(교육심리학과) 9명과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20여명이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심층적인 가족 상담 등 전문 프로그램 뿐 만아니라 진로지도, 영화, 전시회 관람 등의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보호관찰소는 지난해 10월 2일 지역사회 전문자원 활용을 통해 보호관찰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서울여자대학교와 관학 협약식을 맺고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비행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울보호관찰소 임종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비행원인을 파악하고 새로운 삶에 대한 동기를 갖도록 함으로써 청소년 재비행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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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 새로운 시작’ 멘토링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