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소방서(서장 공정석) 사직119안전센터는 25일 오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방문하여 화재피해주민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지원활동은 주택 내 가재도구 및 집기류 정리정돈 및 집안 내․외부 청소와 화재피해복구 관련 상담을 실시하였고, 적십자사 구호물품(속옷, 담요, 라면 등 생필품)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 요청하여 전달했다.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등 단순히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의 역할을 벗어나 피해복구는 물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두텁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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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소방서 화재피해주민 복구 지원활동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