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의원은 동천재생과 문현금융단지 활성화 세미나국제신문사, 동천재생포럼과 공동 주최
김정훈 의원은 동천재생과 문현금융단지 활성화 세미나를 15일 오후 3시 문현금융단지내에 있는 기술보증기금 4층 강당에서 국제신문사, 동천재생포럼과 공동주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정훈 의원은 개회연설을 시작으로 신성교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동천살리기 현황과 과제 강동진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동천에서 만들어 가는 부산재생의 꿈’이 주제로 발표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구영기 동천재생포럼 좌장의 사회로 박창희 국제신문 편집부국장, 이준경 생명그물 정책실장, 조덕준 동서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차욱진 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 부회장, 이상수 선일이앤씨 대표, 서혜숙 부산광역시 환경정책과장의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김정훈 의원은 개회사(기조연설)를 통해 “동천은 한국산업화의 태동지이자 부산을 성장시킨 탯줄 같은 역할을 한 곳이며, 주변에 삼성, LG화학, 조선방직, 미원간장, 동명목재, 태화고무, 동양고무 공장 등 큰 회사들이 동천을 중심으로 성장을 했고 부산도 같이 발전을 했다. 부산은 동천에게 큰 신세를 졌고, 동천을 살리는 것은 부산시민들의 의무이자 권리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동천이 살아나면 부전천의 부산시민공원, 양정동의 송상현 광장, 부산의 미래 동력이 될 문현금융단지, 북항재개발 사업지역이 활성화 되고, 이를 통한 동천관광특구 지정은 부산시민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경제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며, 동천재생은 정부나 부산시가 주도를 해야 하지만 부산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정훈 의원은 “동천재생의 핵심이 될 하천 복개부를 얼마나, 어떤방식으로 복원을 할 것인지가 관건이고, 예산과 민원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동천 주변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
이날 토론회는 정관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동천재생과 문현금융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어서 부산시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도심재생의 가치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하겠다.
김정훈 의원은 세미나에서 제시될 동천재생과 문현금융단지 활성화 방안을 바탕으로 국회나 정부차원에서 정책예산을 적극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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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동천재생과 문현금융단지 활성화 세미나 주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