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계 4대악본부및성폭수사대발대식
부산경찰청(청장 이성한)은 6일 오전 9 - 9시30분 부산경찰청 10층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 출범식과 함께 성폭력 특별수사대 개소식을 개최하고, 성 가정 학교폭력과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새정부의 국정비젼을 실현하고,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성폭력 등 4대 사회악을 척결하겠다는 국정과제를 경찰이 선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늘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본부는 지방청 2부장(경무관 장향진)을 본부장으로 범죄예방․수사․지원 3개 분과로 관련기능 주무 과․계장(생활안전․수사․형사․홍보 등)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효과적인 정책수행 및 강력한 내부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으로, 일선 경찰서에도 설치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성폭력 특별수사대는 각 지방청 여성청소년계에 소속되어 총 17명 2개팀으로 구성되어, 신속한 사건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4대 사회악 척결의 핵심 역할을 한 성폭력 특별수사대’ 는 아동 장애인 성폭력 사건을 전담 수사할 예정으로 사건 발생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원스톱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고 가해자에 대한 검거와 조사를 수행한다.
특별수사대 요원들은 성폭력 전담 수사라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로 수사여청 경력자로 선발되었으며, 성폭력 피해자가 대부분 아동과 여성인 점이 고려되어 이들의 보호 지원을 위한 여경도 총 5명(29.4%)이 선발 배치했다.
| 
부산경찰 4대악 사회악 척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