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렬 후보를 비롯한 3명의 후보가 부지런히 주민들을 만나며 선거활동을 벌이고 있다.
민병렬 후보는 8일 선대본 회의서 "누가 영도를 책임질 적임자인지 비교, 검증할 수 있는 TV 토론회 등 충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영도 발전을 위해 영도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공개 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직선거법 82조에 따르면,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선거운동기간 중 후보자를 초청하여 1회 이상의 대담․토론회 또는 합동방송연설회를 개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영도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17일, 한 차례의 후보자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 차례의 토론만으로는 부족하다.이마저도 후보자가 불참할 경우, 4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이외에는 어떠한 패널티도 주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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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렬 후보,후보자 선택할 충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되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