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와 부산 수출대상을 시상하는‘2013 부산 무역의 날’행사 연다..
철탑산업훈장에 (주)성진 등 기업인 42명 정부포상 수상, 5억불 수출탑에 S&T모티브(주) 등 정부 수출탑 부문에 105개 기업 수상했다.
제15회 부산수출대상은 대상에 고려제강(주)(대표 이이문), 우수상에 (주)엔젤, (주)정민전자, (주)오에스씨지 등 3개 기업이 수상하고 부산수출유공자로는 (주)디유티코리아 안명준 총괄이사 등 10명 수상안다\
부산 지역의 우수 수출기업을 발굴․시상하여 수출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출증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2013 부산 무역의 날’ 행사가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허용도 부산무역상사협의회장, 수출기업 대표들과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
제50회 무역의 날 행사에 따른 부산지역 정부 훈․포장 수상자로 철탑산업훈장에 (주)성진 최운주 부사장, 산업포장에 (주)MS 이엔지 정성길 부장이 결정되었다. 또한, 대통령 표창에 (주)창용금형(대표 안창용) 등 40개사가 정부 표창을 받는 등 총 42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경우 5억불 수출탑 수상 기업이 없었으나 올해는 S&T 모티브(주)(대표 김택권)가 어려운 글로벌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5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와 함께 5천만불탑에 한일중공업(주)(대표 박정원) 등 3개 기업 3천만불탑에 (주)정해코퍼레이션(대표 고상수) 등 6개 기업을 포함해 총 105개 기업이 정부 수출탑을 수상한다.
신규 해외시장 개척, 제품 품질개선․인증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수출증대에 노력한 부산지역 수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제15회 부산수출대상의 ‘대상’에는 와이어로프를 세계 7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특수강선 제조업체인 고려제강(주)(대표 이이문)이 선정되었다. 고려제강은 수영구 망미동에서 1945년 9월에 창업한 부산 토박이 향토기업으로 지난 1년간 2,797억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우수상’은 전기녹즙기를 제조하는 (주)엔젤(대표 김점두리) 에어컨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주)정민전자(대표 김정상) △조선기자재 방폭 제품을 생산하는 (주)오.에스.씨.지(대표 왕기형)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부산수출 유공자로는 (주)디유티코리아의 안명준 총괄이사 등 10명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된다.
허남식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세계적 경기부진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와 신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시는 앞으로도 유망한 신흥 해외 시장 개척지원, 외국 바이어 상담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수출증대의 장을 보다 많이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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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무역의 날,정부포상 전수 및 시상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