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인디아티스트, 가수 정인 참여
대학생 150여명 서포터즈 한달 간 홍보활동 진행
이 땅에 평화를, 일본국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명예와 인권을! <2014 부산평화나비 콘서트>는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재능기부 행사입니다. 오는 16일 부경대 대학극장에서 열리는 부산 평화나비 콘서트는 행사 수익금을 수영에 위치한 민족과 여성 역사관 운영기금으로 기부합니다.
부산 평화나비 콘서트는 부산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 부산 우리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 부산울산경남대학생연합, 사단법인 청춘멘토가 주최하고 있으며, 부산평화나비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는 조직위에는 부산대 총학생회, 부산교대 총학생회가 함께 하고 있다.
현재 부산 평화나비 콘서트는 부산 경남지역에서 총 150여 명의 대학생들이 ‘평화나비 콘서트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지난 4월 9일부터 활동해왔습니다. 서포터즈들의 주활동은 1) 학교 안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 받기 2) 학교 내 수요집회 진행 및 서울 수요집회 참가(4.30) 3) 민족과 여성 역사관 기금 모금 4) 부산 평화나비 콘서트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한달 간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결과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서명운동에 2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가수 정인, 인디밴트 달콤씁쓸한, 권나무, 퓨전국악팀 풍류, 합창단 BOM이 부산 평화나비 콘서트에 출연합니다. 그리고 정병진 부산MBC 아나운서의 사회 재능기부를 합니다. 다채로운 공연과 영상으로 콘서트가 준비되고 있다.
부산 평화나비 콘서트는 무료이며 자율좌석제입니다. 그리고 자발적인 관람료 후원을 받습니다. 후원하신 관람료는 부산 민족과 여성 역사관에 기부합니다. 문의 051-5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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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위해 대학생 재능기부 콘서트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