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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 여성분과위원과 함께 하는 역사 문화 체험 학습 실시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황계연)는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범죄예방신문 부산·울산 취재본부 주최, 법사랑 여성분과위원 후원으로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소년원 학생 9명을 선정하여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역사 문화 체험학습은 거제포로수용소를 방문하여 6.25.남침 전쟁의 참상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기 소년원 학생들의 나라사랑 마음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오후에는 김영삼 대통령 생가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오륜정보산업학교 황계연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과 개방처우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하여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적응능력을 배양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줌으로 재비행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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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정보산업학교,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 되새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