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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더베이101에서 ‘ITU 전권회의 YIPL(Young ICT Policy Leaders)’ 네트워킹 만찬 열려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2014 부산 ITU 전권회의의 사이드이벤트로 진행 중인 ‘젊은 ICT 정책 지도자 프로그램(Young ICT Policy Leaders 이하 YIPL)’ 네트워킹 만찬을 실시한다.
YIPL 프로그램’은 전권회의에 참가한 각국의 젊은 ICT 전문가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을 교류하고, 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미래의 ICT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시는 ITU와 협조해 각국 청년대표단을 초청했으며, 이들 중 저개발국 청년들에 대해서는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만찬 행사는 3주간 진행되는 YIPL프로그램 기간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해외 청년 대표단과 부산시 ICT관련 대학생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지속적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차기 총장으로 선출된 훌린 짜오 사무차장과 민원기 의장도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 김상길 ITU전권회의지원담당관은 “각국의 차세대 ICT리더들이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어울려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라며, “청년 리더들이 부산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돌아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YIPL프로그램 으로 지난 26일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년대표단들에게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을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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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청년대표단-부산 청년 네트워킹 만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