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양근)는 4일 아동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소외․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법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시 아동복지시설을 대표하는 부산아동복지협회(협회장 손옥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식 기념촬영 장면
이번 협약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시설에 위탁되어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법교육과 법문화 체험을 통한 교육적 조기개입으로 비행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은 물론 양육시설에서 종사하는 교사들의 생활지도를 측면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협약내용은 협약기관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키움 1일 법체험교실, 청소년 성장캠프 개최와 시설 직원들의 교육․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직무연수에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상호 협력과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하 아동복지시설의 원장 20여명을 포함하여 관계 직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관 현황 소개와 더불어 시설 참관의 기회도 가졌다. 연이은 실무간담회를 통해 청소년꿈키움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조해 나갈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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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동복지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