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박동훈)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선생님 자랑대회’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선생님 자랑대회’는 제자 사랑,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한 스승존경운동의 일환으로 8년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에서 주최하고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박동훈)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존경하고 자랑하고 싶은 선생님에 대한 원고를 모집하여 심사 후 우수작품에는 교육감상과 지역교육청교육장상을 수여한다.
지난 11월 중 ‘선생님 자랑대회’원고 모집 결과 학생 231명, 학부모 85명 총 316명이 응모하고 그 중 심사를 통해 22명(스승공경상8, 고마운학부모상6, 자랑스런스승상8)이 우수작품으로 교육감상을 수상하고, 총57명(스승공경상20, 고마운학부모상7, 자랑스런스승상30)이 지역교육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운중학교 3학년 화지현 학생과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3학년 장태우 학생, 그리고 전경진 학부모님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져 아름다운 미담사례를 참석자들에게 들려준다.
매년 시교육청과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선생님 자랑대회’의 학생과 학부모의 우수작품을 엮어 ‘선생님! 우리 선생님’이라는 책자를 발간하여 전 초·중·고교에 보급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묵묵히 사도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우리 선생님의 아름다운 여정에 박수를 보내 제자 사랑, 교직 사랑, 진리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례들을 발굴하고 알림으로써 제자 사랑과 스승 존경에 대한 풍토를 조성하고 스승에 대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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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선생님 자랑대회’시상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