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회관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웹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지난 16일 개최된 ‘제11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가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로 인정받아 지방자치기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22일에는 서울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마련한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인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부산 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도 부산시, 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주관으로 마련한 ‘제7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 토요스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토요스쿨 운영’ 우수 기관에도 선정돼 부산시교육감상 앰블럼 수여 및 우수기관 지원비를 받는다.
부산시민회관은 올해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해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을 단행해 장애인 웹접근성 개선은 물론, 어떠한 기기에서도 원만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순회음악회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 토요문화공간 체험스쿨 공연예술아카데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 등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끊임없는 교육기부 문화사업 발굴·추진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민회관 관계자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교육메세나패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고상인 교육메세탑 수상과 함께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2014 토요스쿨 운영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까지 안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교육기부와 문화나눔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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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회관,연이은 기관표창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