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정보산업학교, 학생 장학금 수여 및 준법 정신 함양 웅변대회 가져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황계연)는 본교 대강당에서 으뜸장학회(회장 하종목) 주최로 준법정신 함양 웅변대회를 개최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으뜸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황계연 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웅변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나부터 실천하는 바람직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으뜸장학회 하종목 회장은 “과거를 반성해보는 오늘 행사가 여러분을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킬 것이며, 이곳에서 열심히 생활하여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웅변대회에 참여한 이모군은 “발표하면서 많이 떨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고 하면서 “이렇게 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법을 지키는 생활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8명의 학생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였으며, 모범학생 5명에게 총 150만원 상당의 으뜸장학금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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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준법정신 함양 웅변대회 및 장학금 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