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자연사박물관,2회에 걸쳐 영상과학실에서‘북극항로와 북극개발의 꿈’,‘신기한 극지생물’주제로 특별초청강연회 개최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권정안)은 오는 31일부터 2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2층 영상과학실에서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극지 관련 특별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초청강연회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인류의 미래 보고인 극지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넓히고자 해양자연사박물관과 극지해양미래포럼이 공동주관으로 기획됐다.
강연 일정은 오는 31일 남청도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공학과 교수가 ‘북극항로와 북극연구의 꿈’을 주제로 2월 28일 노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양환경생명과 학부 교수가 ‘신기한 극지생물’에 관해 각각 강의한 뒤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강연회는 청소년 및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온라인접수를 받고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ea.busan.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 평소 극지연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우리의 미래 극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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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초청강연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