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지난해 비해 20% 감소(25명-20명) 화물차단속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은 9일 고속도로순찰대는 2014년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대비 20%(25명- 20명) 감소, 이는 화물차량 과적·적재물 조치위반(낙하물사고 예방)단속 및 화물차량 정비불량 적발, 계도 활동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2015년에도 화물차량 법규위반 등 단속․계도 활동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고속도로순찰대는 2014년 6- 9월까지 도로의 세월호라는 화물차량의 과적행위, 컨테이너차량 안전핀 미고정 등 낙하물 사고예방 단속활동 6,060건, 제동등, 번호판 불량, 반사지 미부착 차량 등에 대하여 반사지와 제동등 등을 직접 부착, 배부하는 정비불량 차량 계도 활동을 1,400건 실시한 결과 2013년 화물차량 사망사고가 15명에서 2014년에는 9명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되어 2015년에도 화물차량 과적, 적재물 조치위반(낙하물 사고예방), 컨테이너 안전핀 미고정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 활동과 정비불량차량에 대한 교통안전공단과 적발 및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운전자 인식 전환을 위한 화물운수업체 및 고속도로휴게소 등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40회 실시), 각종 언론에 계절별 교통안전 관련 내용, 화물차량 단속과 관련된 홍보로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보를 제공하였,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취약구간 운행시 비상등을 꾹 눌러주세요”라는 홍보리플릿을 5000장 제작 배부 하는 등 100여회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 것도 사고 감소의 한 요인이다.
화물차량의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부산의 주요톨게이트 입구부터 화물차량의 과적·적재조치위반은 물론, 지정차로·갓길 주차위반 등 불법 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안전시설물 개선 및 캠페인 등 홍보로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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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화물차량 과적·낙하물 연중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