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사시 38회로 검사에 임관되어 사상 첫 여성 공안검사로서 업무의 지평을 넓혀온 강형민 형사5부장, 장진성 검사, 서동민 검사 등 소년전담검사 일행 4명은 7일 오전 11시 법무부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를 방문했다.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부산지검 관내 비행청소년 중 그 사건이 경미하고 선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청소년에게 5일간 대안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비행예방 전문교육시설이다. 이날 센터장 으로부터 업무현황을 청취한 후 교육현장을 참관하였으며, 제10기 기소유예자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강형민 형사5부장은 〃반성의 마음과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하는 학생들을 보며 강한 처벌보다는 지역사회에서의 따뜻한 관심과 좋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중요함을 새삼 느꼈다.〃며 부산에서 비행청소년이 없는 그날까지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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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형사5부장 등 소년담당검사 청소년꿈키움센터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