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지연 기자 = 부산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서 ‘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1주년’을 기념해 부산 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알레르기 바로 알고 관리하기’라는 주제로 알레르기 질환 중 가장 흔한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와 관리를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는 대상자 및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알레르기 비염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권재환 교수,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아토피 피부염, 천식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김희규 교수, 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센터장,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알레르기 내과)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건강강좌 전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를 참석자 중 원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실시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051-241-4640-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1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인해 날로 심해지는 봄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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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1주년 건강강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