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야 3당과 부산지역 공공부문비정규직 정책연대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천연옥 집행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해결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와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진행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해소를 위한 조례제정’의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지역 시민사회와 정당의 과제를 발표하면서 야 3당과 부산시민사회단체의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도 언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정책연대)와 야3당이 함께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한 것은 부산지역 비정규직 문제해결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정책간담회에 앞서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을지킴위원회(위원장 배재정 국회의원, 비례대표)는 전체 위원들이 모여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중앙당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국회의원)과 이원정 을지로위원회 총괄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발제에서는 을지로위원회를 통해 바라본 부산을지킴위원회의 모습과 역할,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 
부산지역 야 3당과 시민단체,정책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