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권정안)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천동 해양자연사박물관과 화명동 부산어촌민속관 일원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자연사박물관과 부산어촌민속관에서는 ‘매직&버블쇼’가 오전 10시 30분부터 3-4회 걸쳐 영상과학실에서 동시 공연된다. 박물관에서는 해양관련 특별전 관람 및 야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이 진행한다.
해양자연사박물관 열대생물탐구관에서는 뱀류, 거북류를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열대생물 체험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주부전을 테마로 한 어린이해양체험관의 용궁탐험이 어린이(5-9세)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어촌민속관 특별전시실에서는 특별전 ‘해양생물과의 대화’과 체험교육실에서는 특별전 부대행사로 비즈 공예(나만의 자외선 공 만들기)가 오전 10시, 11시 30분 2회 진행되며, 영상실에서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영화상영이 2회 진행된다.
그 밖에 자세한 행사내용은 홈페이지(http://sea.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해양자연사박물관 553-4944~5, 부산어촌민속관 363-3333)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박물관을 방문해 신비한 해양관련 전시물 관람과 다양한 무료체험 행사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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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무료체험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