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는 11일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5년 2월 까지 약6개월간, 호랑이 울음소리를 내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는 피해자에게 호랑이, 멧돼지, 뱀등 잡귀를 쫒아내어 이를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부산 사하구 강모(62)씨는 피해자를 손과 발을 꼼짝 못하게 붙잡고, 주먹과 나무 막대기로 피해자의 온 몸을 무차별 폭행하여,약6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좌측 다발성 늑골골절(3번- 8번)상을 가한 혐의다.
퇴마의식 중 폭행한 퇴마사 등 검거
